그럴수도있고아닐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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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어린이를 위한 회의 철학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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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다르게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회의 철학 안내서

아이들이 의문이 생길 때 답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전을 찾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유명 과학자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선생님한테 물어볼까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겐 다소 낯선 회의 철학(Skepticism)이라는 사고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사실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고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결국 답에 이르게 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에 도달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쌓여 결국 생각하는 힘을 가진 어린이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왜 꼭 그래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코페르니쿠스가 그런 인물입니다. 15세기의 신학자였던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는 사람들의 생각을 의심했습니다. 이런 의심은 당시의 사회적 믿음과 신학에 위배되는 것이었지만 코페르니쿠스에게는 진실을 밝히는 일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과학적 사실들을 밝혀내면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소크라테스, 아인슈타인, 피카소 같은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 예술가들도 대부분 회의주의자였습니다. 의문을 품고, 의심하고, 회의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세상의 진리를 밝히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이 책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어떤 사실에 의문을 품고, 그 진리를 밝혀내는 과정을 과학적, 합리적으로 제시하여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는 회의 철학 안내서로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각의 힘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 줍니다.


■ 저자 소개

글 : 댄 바커
댄 바커는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일을 찾아 하는 철학자이자 작가 할아버지예요. 댄 할아버지는 유명한 동화 작가인 조이 베리와 함께 200곡 이상의 동요와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어요. 미국 적십자사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자로 일했고, 국제엠네스티에서는 단어 퍼즐 문제를 만드는 봉사를 하기도 했답니다. 종교의 자유 재단의 공동 창립자인 댄 할아버지는 젊었을 때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한 경험을 살려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고 있어요. 1984년 오프라 윈프리가 진행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고, 그 뒤로 단체와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어요.
1991년에는 레니레너피라는 인디언 부족이었던 조부의 소년 시절 이야기를 모아 《낙원을 회상하며(Paradise Remembered)》라는 책을 내기도 했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Maybe Yes, Maybe No)》, 《그게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고(Maybe Right, Maybe Wrong)》, 《믿음 속에서 믿음을 잃다(Losing Faith in Faith)》 같은 철학 책과 종교 책을 냈어요.

역자 : 이윤
현재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9학년 학생이에요. 자주 거울 앞에 서서 “나는 내가 정말 좋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나 자신!”이라며 깔깔 웃는답니다. 재미있는 행동과 말솜씨 덕에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 ‘4차원 소녀’라는 별명까지 얻었지요. 우리말을 기본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까지 말할 줄 알아요. 세상을 제대로 탐구하려면 언어는 기본이니까요.

감수 : 송광용
전북대학교 철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했어요.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여러 대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어요. 지금은 전주에 있는 ‘참착예생각연구소’의 소장이에요. 지은 책으로 철학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철학》과 《아니야 그건 그렇지 않아》가 있어요.


■ 출판사 리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다르게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어린이 회의 철학 안내서

아이들이 의문이 생길 때 답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전을 찾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유명 과학자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아니면 선생님한테 물어볼까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겐 다소 낯선 회의 철학(Skepticism)이라는 사고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사실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고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결국 답에 이르게 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어떤 생각에 도달하게 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쌓여 결국 생각하는 힘을 가진 어린이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왜 꼭 그래야 하는 거지?”라고 생각해 보는 겁니다. 코페르니쿠스가 그런 인물입니다. 15세기의 신학자였던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는 사람들의 생각을 의심했습니다. 이런 의심은 당시의 사회적 믿음과 신학에 위배되는 것이었지만 코페르니쿠스에게는 진실을 밝히는 일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과학적 사실들을 밝혀내면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소크라테스, 아인슈타인, 피카소 같은 역사상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 예술가들도 대부분 회의주의자였습니다. 의문을 품고, 의심하고, 회의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세상의 진리를 밝히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이 책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어떤 사실에 의문을 품고, 그 진리를 밝혀내는 과정을 과학적, 합리적으로 제시하여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는 회의 철학 안내서로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각의 힘과 상상력의 날개를 달아 줍니다.

합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요즘 아이들은 수많은 대중매체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정보와 주장들, 그리고 각종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사리 분별이나 판단력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이런 외부 환경은 유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통제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비판적 사고’를 키워 주어 합리적인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을 갖게 해 주는 일입니다. 어릴 때일수록 필요한 일이지요. 항상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야말로 미래에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훌륭하게 꾸려 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밑거름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칼 세이건, 데카르트 같은 역사에서 위대한 과학자나 철학자는 ‘회의주의’라는 생각 방식을 통해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회의주의’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거나, 터무니없는 주장과 진실에서 의문이 가는 내용에 대해 꼼꼼하게 따지며, 과학적 방법으로 그 의문을 해결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합리적으로 사고하여 답을 구하는 매우 과학적인 원리입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에 등장하는 생각이 많은 아이, 안드레아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불합리하거나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안드레아의 계속되는 질문과 비판적 사고를 따라가면서 진실을 밝혀내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회의주의라’는 생각 방식으로 매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6가지 원칙’은 생각의 힘을 길러 줍니다.

이 책《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는 두 가지 생각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의심하는 ‘회의주의(합리적 회의)’이며, 다른 하나는 과학적 사고로 안내하는 ‘사고의 6가지 원칙’입니다.

1. 검증의 원칙 – 확인하라!
2. 반복의 원칙 – 다시 한 번 확인하라!
3. 귀납법 –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라!
4. 일관성의 법칙 – 이치에 맞아야 한다!
5. 단순성의 원칙 – 단순하게 하라!
6. 정직성의 원칙 – 정직하라!

이 ‘사고의 6가지 원칙’은 진리를 밝혀내는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지혜롭고 귀여운 주인공 안드레아와 함께 ‘사고의 6가지 원칙’에 따라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따라가 보면 세상의 의문이 풀리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의심은 생각을 이끌어 내고, 진리에 이르게 하는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의심은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태도입니다. ‘의심’과 ‘생각하는 힘’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키우고, 스스로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의 이야기와 과정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 진로 선택,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끝)

감수의 말에서

우리의 사고는 놀라움과 두려움, 그리고 이것으로부터 생기는 의심에서 시작합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보고 놀라고,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두려워합니다. 왜 하늘은 저렇게 파랄까? 왜 비는 홍수가 되어 사람들에게 괴로움을 줄까? 이런 의심에서 우리의 사고는 시작됩니다. 이런 의심을 풀어갈 때 지켜야 할 원칙들이 있습니다. 이 원칙들을 이 책이 제시하고 있지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이나 사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왜 그럴까?” 하는 의심을 품어 보세요. 그리고 이 책이 제시한 합리적, 과학적 사고의 원칙들을 적용해 보세요. 아주 멋진 진리가 드러날 것입니다. 이 진리가 여러분의 삶과 세상을 밝게 그리고 아주 흥미진진하게 해 줄 것입니다.

송광용(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참착예생각연구소 소장)

옮긴이의 말에서

2012년 7월 어느 날 저는 이 책을 만났어요.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표지에서 만났어요. 그 아이들이 저를 향해 달려들었지요. 저는 그 아이들에게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를 하며 책 속으로 들어갔어요. 책장을 넘기며 저는 금방 이 책에 빠졌어요. 저에게 사고의 힘을 보여준 작은 사건이었어요. 한 문장 한 문장 꼼꼼하게 분석하고, 문장 도해를 해 가며 끝까지 읽었어요. 뇌 세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이 책의 주인공 안드레아를 보며 부럽기도 했답니다. 어쩜 저렇게 합리적일 수 있담? 여러분도안드레아를 만난다면 저랑 똑같이 느낄걸요.

저는 엘리스의 상상의 세계와 안드레아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과학의 세계가 합쳐진다면 우리의 세계는 하늘 끝까지 닿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풍부한 상상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을 모두 갖춘 우리를 기대하면서, 저는 이 책의 주인공인 안드레아를 소개하기로 마음먹었어요.

– 옮긴이 이윤(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9학년) 펼처보기